건강보조식품으로 오메가3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국내에 다양한 제품이 유통되고 있습니다.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르는 내용이지만, 국내에서 유통되는 한국산 오메가3와 미국 수입 제품은 차이가 있습니다. 함량, 원료, 제형, 안전성 등 다양한 요소에서 어떤 차이가 있고, 어떤 제품을 선택하면 좋을지 이번 글에서 명확히 비교해 드립니다.
함량 비교: EPA·DHA 기준 함량의 큰 차이
오메가3의 핵심 성분은 EPA(에이코사펜타엔산)와 DHA(도코사헥사엔산)입니다. 이 두 성분의 함량이 높을수록 효과가 더 커질 수 있겠죠? 미국 제품과 한국제품의 1캡슐에 들어있는 함량을 보겠습니다.
- 미국 제품: 1캡슐당 1000mg 이상, EPA/DHA 각각 300~600mg 이상
- 한국 제품: 보통 1캡슐 500~600mg, EPA/DHA 함량은 낮은 편
미국 제품은 고함량+흡수율 높은 rTG형이 많으며, 한국 제품은 규제에 따라 일일 권장량 기준의 저함량 제품이 많습니다.
원료와 제조 기준: 정제 방식과 인증 여부 차이
오메가3 품질은 원료 어종, 정제 기술, 국제 인증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.
- 미국 제품: IFOS, NSF, GMP 인증 다수. 노르웨이산 정제어유 사용. rTG형 다수
- 한국 제품: 수입 원료 가공 후 국내 GMP 제조. EE형 위주. 원료 출처 표기 주의 필요
제형과 복용 편의성: 캡슐 크기와 냄새 차이
- 미국 제품: 캡슐 크기가 크고 생선 비린내 존재합니다. 때문에 장용코팅,향 첨가로 복용하기 쉬운 제품이 개발되고 있습니다.
- 한국 제품: 캡슐 크기가 작고 냄새가 많이 나지 않습니다. 젤리형,액상형 등 다양한 제품이 많습니다.
특히 가족 단위 복용을 고려한 어린이용 오메가3는 한국 제품이 다양합니다.
꾸준히 오메가3 제품을 복용하기 위해서는 함량, 원료, 제형, 인증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 후 구매해야 합니다.
- 고함량+흡수율 높은 제품 → 미국 rTG형 오메가3
- 부드러운 복용감과 꾸준한 섭취 → 한국 제품
취향에 맞는 오메가3를 선택해 구매하세요. 영양제 복용은 단기간에 효과가 나지 않습니다. 꾸준히 복용해야 건강을 챙길 수 있습니다.